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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칼럼] 아청법초범, 처벌 수위와 기소유예 가능성 정리
아청법초범, 처벌 수위와 기소유예 가능성 정리
“초범이니까 봐주지 않을까? 기소유예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아청법 피의자가 된 지금,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떠다니실 겁니다.
처음이니까 설마 실형까지 나오진 않겠지 하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청법 위반 사건에서는 그 기대가 이뤄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일반 성범죄와 달리, 아청법은 법의 무게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쉽게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다른 성범죄에서 ‘초범=선처’라는 공식이 어느 정도 작동했다면, 아청법 사건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
특히 기소유예나 선고유예를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셔야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선생님 사건에서 선처를 기대해 볼 가능성이 있는지, 그게 궁금하실 테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청법초범의 현실적 처벌 수위와 기소유예 가능성을 알려드릴 겁니다.
✔️ 맞춤형 가능성과 전략이 알고 싶다면, 직접 전화부터 주셔도 좋고요.
왜 아청법은 초범에게도 엄중할까?
핵심은 법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형법은 가해자 처벌과 피해 회복을 중심에 두지만, 아청법은 그 이상을 겨냥하는 것이죠.
아동과 청소년을 성적 위협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사회 전체의 근절이 목적.
그렇기에 판사와 검사는 피고인 개인의 사정보다 사회적 메시지를 우선 고려합니다.
즉, “이 사람을 선처했을 때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까”를 먼저 따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아무리 초범이라도 아청법 위반이라면 쉽게 선처를 기대해서는 안되겠죠.
혐의를 벗으려면 성범죄변호사와 필사적으로 대응해야할 겁니다.
아청법 처벌 수준, 실형이 원칙입니다.
아청법 사건의 가장 무서운 점은 벌금형 없이 곧바로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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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한선이 정해져 있어, 초범이라고 해도 실형 위험은 상존하죠.
‘돈으로 무마하는 시나리오’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기소유예 가능성, 바늘구멍 통과하기
많은 분들이 바라는 건 기소유예일 겁니다.
전과를 남기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검사가 아청법 사건에서 기소유예를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결정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가능성을 열어두려면, 단순 초범이라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범행 경위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피해가 경미하며, 재범 방지 노력이 입증될 만한 자료까지 모두 준비되어야만 할 테죠.
그제야 비로소 아주 작은 가능성이 보일 뿐입니다.
실형 피하기위해 해야 할 일은?
그러나 “무겁다, 어렵다”라는 현실 앞에서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변호사의 역할은 여기서 시작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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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 특히 피해자 합의 역시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시도한다면, 자칫 2차 가해로 비화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아청법초범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처를 기대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선처를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초범’ 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는 선처가 어렵다는 것이지, 방법이 ‘0’ 이라는 말은 아니니.
무거운 현실을 직시하고, 인지한 즉시 정확한 전략을 세우는 것.
그것이 아청법초범 사건에서 최소한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유일한 길입니다.
어설픈 변명으로 통할 정도의 가벼운 사안이 아니란 점, 인지하셨나요?
그렇다면 선생님의 언어 대신 전문가의 언어로 조심스럽고 날카롭게 방어해봅시다.
법무법인 영웅이 희망을 발견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