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웅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민사칼럼] 전세보증금지급명령 준비? 소송은 부담스럽다면 필수 체크
“효과가 있는 거 맞나요? 시간만 버리는 건 아닐지…”
불필요한 절차를 권하며 괜한 비용이 드는 건 아닐까 걱정되셨나요?
진짜 부동산전문변호사라면 절대 무용지물인 일에 끌어들이지 않습니다.
정말 의뢰인이 필요한 절차가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조언해 줘야 하는 것이 제 역할이죠.
보증금을 받아내려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신경전을 벌이셨겠습니까?
더는 불필요하게 힘 빼지 마시고 지금 겪고 계신 문제를 마무리하고 싶으시다면,
복잡한 과정 없이 현명한 해답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을 여기서 바로 짚고 넘어가세요.
제가 직접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세보증금지급명령이란?
이 글을 클릭해주셨다는 건 전세계약이 끝났음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고 있지 않다는 뜻일 텐데요.
이사를 가야하는 데, 잔금을 치를 돈도 없고.
잔금 문제가 아니더라도 언제 집주인이 돈을 돌려줄까 하는 불안감에 매일 밤을 설치셨을겁니다.
어쩌면 지금 당장 소송을 준비하기엔 망설여져서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셨을 테죠.
그럴 때에는 먼저 전세보증금지급명령을 권해드리는데요.
지급명령이란 재판 출석 없이도 집행권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절차입니다.
합당한 근거가 충분히 존재한다면 변론 과정 없이 여러분의 신청만으로도 강제집행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한시가 급하다면, 혹은 책임사유가 명백하여 논란의 여지가 없다면 민사소송보다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절차죠.
이런 경우에는 신청하지 마세요.
혹시 글을 읽다가 이렇게 간단하니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란 생각, 들진 않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하시는데요.
아쉬운 얘기지만 무작정 신청했다간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신청이 기각당해 결국은 소송을 준비해야 되는 경우도 있죠.
잘못했다간 되레 시간과 돈만 낭비하게 되는 거예요.
따라서 지급명령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상황에 따라 판단해봐야 하는데요.
증거를 어느 정도로 확보해야 하는지, 이의제기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등을 쉽사리 규정하는 건 사실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데이터 삼아 단계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개개인에 맞춰 찾아드리고 있으니까요.
“나도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일단 물어보셔도 좋아요.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불확실한 마음에 확실한 결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소송이랑 동일한 효과?
앞서 전세보증금지급명령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소송이랑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도 있는 방법인데요.
우선 지급명령을 신청하면 여러분의 주장과 근거자료에 대한 일정한 검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만약 신청이 확정된다면 상대방에게 서류를 전달하여 14일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죠.
이때 별도의 이의신청이 없다면 지급명령에 동의한다는 의견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결정문이 내려지는데요.
판결문을 받았을 때처럼 강제집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만에 소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내줄 수 있어요."
아마 집주인과 갈등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을 무슨 말도 안 되는 변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보증금은 계약이 만료되었다면 당연하게도 반환되어야 하는 돈입니다.
임대인 사정은 딱하지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임차인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니까요.
속 이야기는 모르겠고 어쨌든 돈을 받아내는 것이 목적일 테니까요.
글을 읽어보신 뒤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으시다면 편한 시간, 편한 방법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갈등의 시작부터 끝까지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 저와 소통할 수 있게
아래 창구를 마련해 둔 것이니
비용 걱정 마시고 편히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