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웅은 법적 지식을 공유하여 고객님들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음주칼럼] 음주운전 행정심판위원회를 설득할 수 있는 진짜 판단 기준은?
음주운전 행정심판위원회를 설득할 수 있는 진짜 판단 기준은?
인생에 운전이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크신가요?
이런 물음에 많은 분들께서 섣불리 대답을 못 하십니다.
이걸 자료와 법적 논리로 설명하라고 하면 더욱더 막막함을 느끼시죠.
그런데, 이걸 설명하지 못하면 음주운전 행정심판위원회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설득하지 못하면 면허구제도 불가능해지죠.
결국 음주운전 행정심판위원회가 듣고자 하는 건 감정이 아닌 ‘입증된 사실과 논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법무법인 영웅이 음주운전 행정심판위원회가 주목하는 판단 기준, 입증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행정심판위원회의 구성과 심리 방식
먼저 행정심판위원회의 구성 및 심리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
✅ 심리 주체 : 중앙행정심판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소속)
-
✅ 구성 : 위원장, 공무원, 법조인, 교수 등 50여 명의 전문가
-
✅ 심리 인원 : 1건당 약 4명의 위원이 공동 심리·합의로 결정
-
✅ 판단 요소 : 법 위반 여부뿐 아니라, 운전 필요성·생계 영향·재범 가능성·정황의 개별성 등
단 행정심판에서는 중요한 건 위원이 누구인지가 아닙니다.
어떤 자료와 설명을 위원이 보게 할 것인지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운전이 필요하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위원회는 감정적 호소보다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자료를 요구합니다.
실제 감경을 이끌어낸 사례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들이 제출되었습니다.
-
✔️ 재직증명서, 직무기술서
-
✔️ 운행일지, 고객 일정표
-
✔️ 차량 내부 사진, 장비·물품 적재 사진
-
✔️ 고용주 확인서, 월수입 내역서
하루 3~4곳 현장을 이동해야 하는 설치기사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경우, 차량 없이는 업무가 불가능함을 직무자료와 사진, 수입 자료로 입증이 진행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면허취소 → 정지 100일로 감경된 사례가 있습니다.
행정심판위원회가 주목하는 판단 기준
-
✅ 직무상 필수성 : 운전을 대체할 교통수단이 있는지 여부
-
✅ 운전 빈도·거리 : 주간 운전 횟수, 소요 시간
-
✅ 생계 영향 : 부양 가족 수, 본인의 경제적 책임 정도
-
✅ 가족·생활 구조 : 대체 운전자 존재 여부, 가족 지원 가능성
따라서 제출 자료는 단순 진술서가 아니라 실제 생활과 업무를 보여주는 기록이어야 합니다.
또한 불리한 정황은 최대한 배제하거나 보완해야 합니다.
“왜 운전해야 하는가”를 구조적으로 입증
음주운전 면허취소는 단순한 행정처분이 아니라 생계·가족·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따라서 행정심판에서는 감정보다 정확하고 입체적인 소명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한 장의 일정표와 통의 확인서까지 모두 설득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핵심을 알고 준비하면, 반드시 면허는 돌아올겁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죠.
설득이 목적이라면, 판단 주체인 행정심판위원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위원회가 어떤 부분을 요구하는지 파악이 되셨을 겁니다.
그러니 신청 기한이 지나기 전 빠르게 핵심을 찌르는 자료를 준비해야겠죠.
단, 기각이 아닌 인용까지 끌어내는 건 자료의 완성도와 법적 설득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각이 되면 기회는 사라지죠.
주어진 기회에 제대로 대응하여, 확실하게 면허를 돌려받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법무법인 영웅을 찾아주세요.
원하시는 확실한 결과 안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