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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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칼럼] 직장내성범죄, 왜 더 불리하게 다뤄질까
직장내성범죄,
왜 더 불리하게 다뤄질까
“상사로서 친밀감을 표한 것 뿐인데, 상대도 거부하지 않았는데”
라는 말로 자기 위안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직장내성추행·성폭행 등으로 이미 고소를 당한 상황이라면, 그 위안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회사내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일반 성범죄와 다른 특수성이 있기에, 훨씬 더 무겁고 불리하게 다뤄질 거거든요.
이걸 모르고 형사 절차에 대응하신다면?
처벌은 물론이고 사내 징계 절차까지, 치명적인 불이익을 마주하게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이 위기에서 벗어나려거든, 이 글을 필독해주세요.
이 글에서 법무법인 영웅이 직장내성범죄가 더 불리하게 다뤄지는 이유부터 대응법까지 핵심만 알려드릴테니.
두 개의 전쟁터,
형사 처벌과 사내 징계
일반 성범죄 사건은 경찰·검찰·법원이라는 하나의 전선을 상대하면 됩니다.
그러나 사내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여기에 '사내 징계'라는 또 하나의 전쟁터가 더해지죠.
형사 수사에서 불리한 진술을 하면 징계위원회의 해고 사유가 되고, 징계 과정에서 나온 말이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증거로 쓰이는 식입니다.
즉, 한쪽에서의 패배가 다른 쪽에 즉시 영향을 미치는 구조.
이 복잡한 연동성이 직장내성범죄가 특히 위험한 이유입니다.
친밀감의 표시였다?
법은 위력으로 봅니다
“그저 친밀감, 칭찬의 표시였을 뿐이에요.”
라는 주장, 이 사안에서는 절대 먹히지 않습니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의 접촉은 ‘위력을 이용한 접촉’으로 판단되기 쉽죠.
피해자가 즉시 거부하지 않았다 해도, 그것은 거절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해석될 뿐입니다.
이 관계 자체가 강제성을 띠게 되며, 단순한 접촉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으로 인정되는 것이죠.
회식 자리, 업무 외 시간이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직급이 존재하는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직장내성범죄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시지 한 줄도
증거가 됩니다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니 문제없다”는 생각 역시 위험합니다.
사내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의 성적인 농담이나 영상 링크는 곧바로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의 증거가 되기 때문이죠.
업무상 대화를 차단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입증되면 죄질은 더 무겁게 평가됩니다.
물리적 접촉보다도 더 뚜렷한 증거로 남는 것이 바로 메신저 기록이니까요.
사과도 침묵도,
양날의 검이 될 뿐
억울하다며 가만히 있으면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로 낙인찍히고,
서둘러 사과하며 “원만히 해결하자” 말하는 순간, 그 사과는 곧 혐의 자백으로 기록됩니다.
형사와 징계, 두 전선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만큼 잘못된 대응 하나가 오히려 양쪽 모두를 무너뜨릴 수 있죠.
그만큼 회사내에서 발생한 성 사안은 매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인지하세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한 싸움,
전문가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직장내의 성범행 사건은 형사처벌만 피한다고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전과가 남지 않더라도 사측에서 성희롱 사건으로 별도의 징계를 내릴 수 있죠.
심지어 ‘전과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퇴직이 선고된 사례도 많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균적 조언이 아니라, 철저히 선생님의 사건만을 위한 맞춤 전략인데요.
직장, 명예, 처벌의 위기 모든 것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 필요하신가요?
그렇다면 법무법인 영웅이 그 해답이 되어드릴 수 있겠네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연락 한 통 주시기 바랍니다.